최길용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이다.

작가소개

제 1 부 늘 푸른 소나무
늘 푸른 소나무 | 그분의 인내 | TV 속 | 무엇으로 청소하지 | 그의 품으로 | 꿈꾸어봐 | 급한 은행나무 | 흔들리는 태극기 | 덫에 걸린 새 | 성난 파도 | 태풍 차바 | 바다는 | 흔들리는 나무 | 가을 보내는 도라지 | 바쁜 나무 | 너의 가슴 | 은빛억새 | 파도야 | 밤바다

제 2 부 꽃보다 너
꽃보다 너 | 말은 | 아버지 집을 향해 | 상처 입은 강변 | 보라 | 도심 속 가로수 | 내려오는 단풍 | 당신의 모습 | 어둠이 내립니다. | 지구 끝까지 | 밤을 맞는 숲속 | 바람과 파도 | 회심 | 웃음의 화살 | 구름 낀 날 | 천마산 | 잠긴다.

제 3 부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 해가 쨍 | 화력 발전소 파괴 | 넌 나의 | 국화 밭에서 | 대나무 십리길 | 노동자의 삶 | 반달 | 산은 | 무엇이 앗아갔는가. | 갈매기의 항의 | 가을을 지나며 | 해는 지고 | 너희들이 있어 | 하늘도 슬픔을 | 비행기 타고 | 주상절리 대 에서 | 영실 탐방로에서

제 4 부 그곳에 다다르면
그곳에 다다르면 | 손에 손 잡 고 |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 앞길을 막아도 | 가을이 깊어갈수록 | 높으신 분들 | 동백꽃 | 밤이 깊을수록 | 산과 소나무 | 요동치는 바다 | 도로위에서 | 발가벗은 나무 | 너의 깃발을 | 땀방울은 | 성탄절 |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