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계간 《불교문예》 가을호(78호) 전자책이 종이책과 동시에 출간 되었다. 이근배 시인의 친필감상을 시작으로 2017년 만해축전화보가 실렸으며, 황정산 시인의 권두언에 이어 「특집1 분황 원효와 만해 봉완의 깨침과 나눔」(고영섭), 「특집2 일본 프롤레타리아 시인들은 어떻게 한국인 여성을 노래했을까」(오석륜)가 실렸다. 신작시 특집은 박제천 시인의 「내 마음터가 명당이다」외 4편, 신작 소시집1은 이석정감자를 먹는 사람들과」외 4편과 신작 소시집2는 김이듬 「우연히 이곳에서」외 4편이 게재되었다.

권두언
황정산 | 제4차산업혁명과 문학의 미래

특집 1
만해축전
고영섭 | 분황 원효와 만해 봉완의 깨침과 나눔
박치완 | 만해와 선시, 안과 밖에서

특집 2
오석륜 | 일본 프롤레타리아 시인들은 어떻게 한국인 여성을 노래했을까

신작시 특집
박제천 | 내 마음터가 명당이다 외 4편
해설
이승하 | 저승 문턱까지 갔다 온 시인의 밝은 노래

신작 소시집1
이석정 | 감자를 먹는 사람들과 외 4편
해설
고명수 | 예술의 길, 성불의 길

신작 소시집2
김이듬 | 우연히 이곳에서 외 4편
해설
전영규 | 뭐든 되거나 아무것도 되지 않는 이 소리 없는 유령들과 함께

신작시
이운룡 | 연지에선 연꽃들이 외 1편
홍해리 | 늙마의 길 외 1편
조철규 | 침묵으로 날았다 외 1편
김동수 | 나무, 아미타불 외 1편
승 한 | 메주 외 1편
남효선 | 선암사 넘어가는 길 외 1편
전윤호 | 길치 외 1편
함기석 | 어휘 공화국 외 1편
나병춘 | 지금 외 1편
박종은 | 사구소리 외 1편
도 업 | 인도순례 외 1편
이승호 | 산들바람에게 외 1편
천지경 | 빨간 눈 외 1편
이현지 | 익숙하게 낯선 외 1편
김경성 | 흑백사진을 찍었다 외 1편
정선희 | 정자나무 김씨 외 1편
김은옥 | 한자 공부 외 1편
김일곤 | 베네치아 외 1편
이용주 | 안개 외 1편
현상연 | 어머니 외 1편

신작시조
문혜관 | 난 외 1편
우아지 | 세 번 피는 꽃 외 1편
서석조 | 다랑이 외 1편

동시
김기리 | 아가와 까치 외 1편
강기원 | 구름과 아이 외 1편

특집 3
불교설화 연구
남현송 | 「제망매가祭亡妹歌」에 나타난 왕생발원往生發願

소설
신상정 | 목불木佛

동화
곽영석 | 심술을 가르치는 교실

수필
동 봉 | 부러진 안경다리

2017년 하반기 신인상 발표
시 부문
정학명 | 말이 어깨에 얹힐 때 외 4편
홍순화 | 물밑 사진사의 사계四季 외 4편

수필 부문
이준치 | 수의 외 1편

사찰 탐방기
김원희 | 제주 관음사에 홀리다

시집 서평
이덕주 | 이아영, 신영배, 오 은 시집서평

소설집 서평
홍기돈 | 드라마와 소설 사이의 문학을 대하며 떠오른 단상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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