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아마존 킨들이 성공하여 국내에서도 전자책 열풍이 다시 불고 있고, 자연스럽게 종이책 산업의 불안감과 전자책 전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의 전자책 열풍은 10년전과는 사뭇 다르다. 개발사, 유통사 뿐만 아니라 항상 뒤에서 주시하고 있었던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주도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고 시장이 변해도 좋은 책을 만드는 출판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 어떻게 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지 살펴보고,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의 저자 김익환 교수님의 인터뷰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 성공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가 나오지 않는 국내 현실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개발자의 꿈을 어떻게 현실화시킬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Part 1 출판의 미래
책과 인터넷의 경계는 사라질 것이다.
e북이 아니라 메타데이터가 출판을 구제할 것이다.
기회를 보는 것, 기회를 찾는 것.

Part 2. 글로벌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술이 아닌 예술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라 경영진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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