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혼탁하게 만든 사람들은 바로 우리 어른들이다. 자녀들은 그대로 물들면서 더 어지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 어른, 부모들이 먼저 확실히 탈바꿈해서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게 되면 자녀들은 더 나은 좋은 세상을 만들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곧 자녀들에 대한 참된 사랑의 유산이다.

1933년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교실에서 강의하면서 신경정신과 주임교수에 이어 부산대학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역임. 부산시 청소년 대책위원, 아동사업소 전문위원, 부산시 교육위원회 민간 장학위원, 상담지도위원, 특수교육 판별위원, 한국방송공사 부산방송본부자문위원, 부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 청조장학회(부산중·고) 이사장, 한국산업카운셀러협회 이사, ㈜부산방송 문화재단 이사로 위촉받은 청소년문제 및 사회교육의 권위자로 종사.
저서로는 『젊은 의학도들에게 드리는 글』, 『대학생의 정신장애』, 『로제타스토운의 역설』, 『스트레스 역전시켜 건강하게 살자』, 『웃는 사람 우는 사람』 외 수십여 권의 저서, 편저, 수십 편의 학술연구논문 및 감수들에 이어 박조열 신경정신과 병원 개원. 현재는 부산대학교 신경정신과 창립자로서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중에 있음.

머리말

첫째 갈래
‘욱’하는 우리 사회
1) ‘욱’은 무엇인가?
2) ‘욱’의 원인, 예방과 해법은 곧 대화
3) 대화에서 덤으로 얻는 훌륭한 크나큰 선물
4) 우리는 무슨 이유로 이 중요한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되었을까?
서구의 대화문화
한국의 대화문화

둘째 갈래
대화
1) 대화는 무엇인가?
2)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어릴 때부터 대화교육이 필요한 이유
4) 부모·자녀 대화에서 주의할 점
5) 대화는 우리에게 어떤 좋은 점을 가져다주는가?

셋째 갈래
인성
1) 인성의 개념
2)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3) 인성교육의 중요점
4) 인성교육을 위해 알아둘 점
5) 인성교육의 문제점
6) 우리는 앞으로 인성교육을 위해 특히 어떤 점들을 교육해야 할 것인가?

넷째 갈래
대화교육과 인성교육의 ‘국민운동’
1) 어른, 부모교육이 우선
2) 어린이 집에서부터 교육
3) 종교계가 나서야 하는 이유

곁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