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이 모태가 된 책으로, 우리 사회의 삶을 담아내는 다양한 예술매체들과 문화 콘텐츠에 불교를 어떻게 접목시킬지,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신라시대에 원효가 목탁을 들고 저잣거리를 활보하여 '아미타부처'를 알게 한 것처럼 오늘날의 뉴미디어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야 한다고 밝힌다.

간행사
·예술가, 매체, 도구
－마크 어메리카(Mark Amerika,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이향순 옮김
·ARTIST, MEDIUM, INSTRUMENT
－Mark Amerika
·사이버공간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그 대중적 활용
－박수호(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불교문화유산의 세계문화 콘텐츠화 전략 연구
－유동환(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불교 콘텐츠의 영화산업에서의 활용방안
－정재형(동국대학교 교수, 영화평론가)
·동승, 향수, 그리고 한국 불교영화
－이향순(미국 조지아대학교 비교문학과 교수)
·전후 일본 만화 속의 불교
－마쓰이 류고(松居龍五, 일본, 류코쿠대학교 교수), 정영식(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옮김
·戰後日本のマンガの中の佛敎
－松居龍五
·백남준의 비디오예술 속에 나타난 불교 정신
－윤양호(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선조형예술학과 교수)
·현대음악에 도입된 윤이상의 음악 세계에 대한 미학적 고찰
－홍은미(한국예술종합학교)
·윤이상음악에서 나타난 불교의 내용
－발터－볼프강 슈파러(Walter-Wolfgang Sparrer, 독일, 국제윤이상협회 회장), 최종석(금강대학교 불교복지학부 교수) 옮김
·Buddhistische Gehalte in der Musik Isang Yuns
－Wolfgang Spar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