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자료 구성문제는 발표울렁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은 '머리 속에 생각은 많은데 갈팡질팡 정리가 안되요', '관련 자료는 잔뜩 찾았는데 어떻게 발표 문서로 정리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내용으로 채워야 하나요?'라는 호소를 합니다. 이것은 생각을 구조화 하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정리할 때는 일의 프로세스를 미리 정의해 놓고 차근차근 따라하면 실수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 달기' 부터 '발표 원고' 완성까지 체계적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발표자료 구성을 보다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8단계 접근방법을 익혀서 발표(PT) 자료를 만들 때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바랍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두려운 진짜 이유

생각을 쉽게 구조화하는 8단계 접근법

청중을 알아야 성공의 문이 열린다(기초작업 단계)

잘 설계된 구조는 설득을 보증한다(틀 만들기 단계)

절정의 방점, 감성 코드를 입혀라 (구체화 단계)

절제된 시각화가 더 아름답다 (마무리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