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계간 《불교문예》 봄호(80호)가 종이책과 전자책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동봉 스님의 친필감상을 시작으로 화보로는 2017년 송년회 및 불교문예작가상 시상식과 신인상 시상식이 실렸으며, 권두 에세이 「통일불교문학관 건립에 즈음하여」(문혜관)에 이어, 특집 「선시, 무상無常의 끝에서 부르는 노래」(김풍기)가 실렸다. 신작시 특집은 천양희 시인의 「빈 자리」외 4편(해설 황정산), 신작 소시집은 김영산 시인의 「검은 노트트」외 4편(해설 고영섭), 단편소설은 「파키스탄 나이트」(방민호), 시집 서평(이덕주, 이승하)과 소설집 서평(홍기돈)이 게재되었다. 그리고 2018년 상반기 불교문예신인상 발표도 지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두 에세이
혜 관 통일불교문학관 건립에 즈음하여

특집
김풍기 선시, 무상無常의 끝에서 부르는 노래

신작시 특집
천양희 빈 자리 외 4편
해설
황정산 희망은 없다

신작소시집
김영산 검은 노트 외 4편
해설
고영섭 ‘검은’ 혹은 ‘블랙’의 시학과 미학

신작시
김기찬 자갈들은 자갈자갈 웃는다 외 1편
문화영 헛배 외 1편
보 운 마애불 외 1편
송재학 이생은 밤이 불러온 이름이다 외 1편
오석륜 바람의 선행 외 1편
우아리 주문진-피난민 수용소 외 1편
이수진 소조기 외 1편
이아영 독감 외 1편
이진해 사랑(1) 외 1편
이현서 빙하기 외 1편
정금희 뿌리가 바위를 키우다 외 1편
정한용 밤-새벽, 조금/살짝 외 1편
정동재 성호에게 외 1편
조유리 느닷없이 외 1편
최도선 물방울이 자라요 외 1편
한경용 나비와 벌레 사이 외 1편
한이나 목단꽃 학교는 외 1편
한영희 지금, 이인칭 외 1편

신작시조
김덕남 불국사 돌못 외 1편
김혜경 간격 외 1편
하순희 돌꽃 외 1편
홍성란 축복 외 1편

동시
승 한 목수 외 1편
신수진 달무리 합창 외 1편
양인숙 아버지 외 1편

수필
박노준 향가 삼제三題
조동일 개심사의 세 모습

단편소설
방민호 파키스탄 나이트기

동화
김아정 목소리를 들려줘

2018년 상반기《불교문예》신인상
박용진 개가 짖는 밤에, J 씨는 외 4편

2018년 상반기 불교문예작가회 추천 신인상
박정자 염주를 돌리며 외 4편

사찰탐방기
현 송 견불암 창건 이야기

시집 서평
이덕주 ‘두두물물’의 극과 극 그 존재의 확인
이승하 서사가 있는 우리 시대의 서정시집 세권

소설집 서평
홍기돈 고발 혹은 해체 : 남성-권력의 폭력성에 맞서는 두 가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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