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이 지은 단편소설로 1932년 <동광>에 발표된 작품이다.

“어느 가난한 회사의 월급쟁이인 노총각 M은 방탕한 생활 때문에 가난한 월급을 받고도 회사가 끝나면 바로 유곽에 가서 시간을 낭비했다. 그래서 그 자신의 생식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 M의 친구이자 의사인 나는 M이 매독을 심하게 앓은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희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노총각 M이 생식 능력이 있는 것처럼 말하자 M은 결혼을 하는데…….”

발가락이 닮았다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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