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동은 행정구역상으로 서대문구에 가까우면서도 종로구에 속한 곳이다. 나도 당연히 서대문구일거라고 추측했었다. 독립문 맞은편에서 국사당까지 이어진 무악동은 많은 역사적인 시간들을 간직한 곳이다. 특히나 옥바라지골목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라 재개발에 대한 반대가 있었던 곳이다. 2018년 현재 옥바라지 골목은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악동은 성곽아랫마을이면서도 인왕산을 오르는 경치가 상당히 좋은 곳이다. 성곽보다 높은 건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올해(2018년)은 성곽길의 중간 중간에 핀 산수유 꽃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 2018년 4월, 이용민

서문
1. 2012-2014
2. 2015-1
3. 2015-2
4. 2018, 봄
5. 출판사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