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샤머니즘이 맺고 있는 상상력의 세계를 통해, 서구 판타스틱 영화와 차별되는 한국적 판타지를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영화의 고유한 정체성 찾기를 시도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 <오구>, <영매>, <4인용 식탁> 등의 영화에 나타난 무속의 패러다임과 샤머니즘적 모티프를 차용하고 있는 서구 판타스틱 영화를 비교하고 있다.

샤머니즘, 무속 그리고 판타스틱
한국 판타스틱 영화
무속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적 환상과 리얼리티
한국 무속영화화의 화려한 귀환
서구 영화에서 나타나는 샤머니즘의 기능
서구 샤머니즘 영화와 한국 무속영화의 비교
한국영화의 정체성이라는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