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는 우리사회의 ‘짐’이 아니라 ‘사회동력원천’이 될 수 있다. 우리사회는 시니어를 너무 지나치게 무기력한 집단으로 규정하고 과도하게 보호집단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 물론 30~40년간을 산업현장에서 일하다가 은퇴를 맞아 가정으로 귀환하다보니 가정 내 부부간, 부자간 그리고 사회에서의 친구 간, 이웃 간 여러 가지 갈등이 만들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시니어들이 가정·사회에서 느끼게 되는 그 갈등을 잘 풀어가는 지혜를 이 책에 담았고 또한 우리 사회가 시니어들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 그 건강한 시야를 제시코자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사회에서 시니어들이 얼마나 중요한 세대인지 알리고자 하였다. 내용을 주제별로 ‘1부는 시니어와 가정, 2부 시니어와 사회, 3부 시니어와 국가 그리고 4부는 시니어, 가치 있는 삶’ 등 총 4부로 엮었다. 각 부에는 총 5편씩의 주제와 부합되는 글을 실어서 시니어들의 가정. 사회 그리고 국가와 관련하여 그들의 모습이 어떠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1부. 시니어와 가정

건강한 가정 대한민국 미래이다
사랑 더하고( ),상처 빼고(-),이혼 없어진다.
가정도 경영이 필요하다.
1/N, 가격(價格)은 나누지만 가치(價値)는 나누지 말아야 한다.
시니어, 가족사(家族史) 쓰자

2부. 시니어와 사회

시니어가 웃어야 사회가 아름답다.
인생의 네 바퀴 경영
100세 시대의 유혹
시니어 얼굴보다 이름이 중요하다.
소통의 도구는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이다.

3부. 시니어와 국가

시니어, 지금 시작해도 성공할 수 있다
한 시니어의 고백, 부끄러운 후손(後孫)
일자리창출, 실패경험에 투자하라
자식들을 미래 훌륭한 부모로 만들어야 한다.
후대(後代)에게 역사를 가르쳐야한다

4부. 시니어, 가치 있는 삶

시니어에게 필요한 5가지 준비
스마트시니어, 5복원(5復原)이 필요하다
시니어 미래, 절대 비관적이지 않다.
두 인연을 그리다.
나의 꿈은 아직도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