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쇠에 붙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상에 있던 막대자석이 떨어지면서 꼬마 막대자석으로 부서졌는데 다시 붙으려고 했더니 서로 밀치면서 얘기가 시작돼요. 부서진 막대자석들은 모두 깜짝 놀라죠. 이제 더 이상 자석이 아닌 줄 알고요. 그런데 가위와 화이트보드를 통해 자신들은 여전히 자석이고 세상에 쓸모가 많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죠. 그리고는 자석이 필요한 곳으로 갑니다. 꼬마자석들은 어디로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