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저 | 토지
영정조시대의 판소리 배비장타령을 근간으로 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 양반에 대한 서민들의 보복과 양반계층의 위선을 폭로한 작품으로 풍자와 해학이 넘친다. 제주목에서 여색(女色)에 초연한 배비장이 제주목사의 애꿎은 장난으로 유혹해오는 기생 애랑(愛娘)에게 반하여 망신을 당하지만 결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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