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카고 대학의 라마누잔 님이 인도 전역에 흩어져 있던 설화와 동화 등을 모은 책 입니다. 내용이 창조적이고 넘치는 상상과 흥미로움으로 가득하여 한국에 소개 합니다. 무엇보다 중앙아시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인도의 설화는 많은 종교와 다른 나라의 설화에 깊은 영향을 주어 역사적 가치도 크고, 뻔한 이야기 구성을 넘은 놀라운 재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과 신과 인간이 한 차원에서 어우러져 빗어내는 기존의 어떤 설화적 구성보다 폭 넓은 지평을 보여줍니다. 특히 인도나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뱅글라데쉬 등의 문화를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 보길 권합니다. 청소년들과 동화 작가 혹은 아이들에게 들려줄 새로운 동화가 필요한 어머니나 선생님들이 먼저 일 독을 하시고 잘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 책은 전 5권이며 이 책은 3권 째 입니다. 모든 이야기가 독립 된 단편의 모음이기에 순서는 어떻게 읽어도 각각의 책의 이야기들은 겹치지 않는 나름의 지역적 독창성을 갖고 있습니다. 풍부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의 좁은 시야를 넓혀 보시길 바라며.

판권 페이지
글의 내용
1) 아들을 입양한 호랑이
2) 반 파이샤로 살 수 있다고?
3) 마술 그릇들
4) 네명의 수행자들
5) 어려움에 처한 친구
6) 공주의 승리
7) 강을 건너다 사라진 사람
8) 왕자 사바르
9) 죽음의 신
10) 양치기 유령
11) 이 세상과 다른 세상
12) 만일 신이 모든 곳에 있다면
13) 누구였는지 모르는 호랑이
14) 간드할바 센이 죽다니
15) 테날리 라마의 꿈
16) 꿈속의 잔치
17) 꿈을 찾아서
18) 결혼을 원치 않는 공주
19) 엄마가 아들과 결혼하다.
20) 치유
21) 우르드의 과장된 비범한 이야기
22) 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