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悠悠自適)과 청빈낙도(淸貧樂道)를 꿈꾸며 살아가는 저자 월아(月牙) 김경환의 수필집 『그대에게 삶이란 무엇인가』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경남 진주에서 출생했다. 도시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다가 50세 를 넘긴 후에 훌쩍 강원도 평창의 시골로 들어왔다. 지금 살고 있는 시골집은 비어 있는 농촌집을 빌린 뒤에 수리를 한 것이며 강아지들이 유일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득 인간이라는 생명으로 탄생했으니 잠시 머물다가 훌쩍 떠나지 않겠는가. 영원히 살기라도 할 듯 욕심을 부리며 살다가 문득 탐욕을 벗고 조금이라도 맑고 순수하게 살기를 바라게 되었다. 가끔은 복을 짓고 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기도 한다. 인적이 끊긴 산길을 거닐다 보면 계곡의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전부인데 간간이 들려오는 새소리도 맑기만 하다. 이런 시골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과 청빈낙도(淸貧樂道)를 꿈꾼다고나 해야겠다.”
저자가 태어난 고향이 월아산(月牙山)의 아랫동네였다. 고향의 산 이름을 필명(筆名)으로 사용하는 것은 고향이 그립기 때문일 것이다.

저서
달빛 흐르는 독백
깨어있는 새벽을 맞으며 1
깨어있는 새벽을 맞으며 2
밤이 깊어갈수록 별은 더 빛난다
저 산의 끝은 어디인가
마흔에 떠난 신혼여행
꿈꾸는 사람들
큰 물에서 놀아라
효소단식 10일의 기적

제 1 부 봄(春)
1. 설날의 의미를 새겨보며
2. 봄이 생동하는 요즘
3. 용기 있는 아름다운 선택
4. 그대에게 봄이 주는 의미는
5. 정을 나누며 살아야
6. 힘든 고통의 감내
7. 찬란한 새봄의 기운
8. 어린 생명의 사랑스러움
9. 고맙다는 말씀
10. 좋은 추억이란
11. 세월이 주는 지혜

제 2 부 여름(夏)
1. 시간의 소중함
2. 조금 아쉬움의 여운
3. 무지에서 오는 사고들
4. 부자와 유명인에 대한 착각
5. 내 마음을 사로잡는 글
6.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삶
7. 신이 보내는 메시지
8. 조금 더 높은 차원의 사랑
9. 가을의 단상들
10. 되돌아보면 보이는가

제 3 부 가을(秋)
1. 풍족한 삶에 대한 착각
2. 어떤 수능생
3. 내면의 소리란
4.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5. 새로운 눈을 뜨다
6. 단순해야 굵직할 수 있다
7. 진정으로 진실되게
8.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면
9. 남지춘신이라는 말을 새기며
10. 평범한 일상에서 눈을 뜨자

제 4 부 겨울(冬)
1. 그대에게 삶은 어떤 의미인가
2. 삶의 진정한 의미와 지혜로움
3. 시련과 고통 없는 성공이란
4. 모두가 행복했으면
5. 무변광대한 우주와 세상을 생각하며
6. 나는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7. 한결같은 그리움
8. 절제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모습
9. 잠시 조국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10. 세상의 힘을 얻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