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신질환의 진단기준을 제시하는 DSM의 최신판 개정이 예고된 때부터 DSM 개정에 관한 여러 정보를 미리 검토하다가 DSM－5의 발행 이후 바로 출간된 정신병리 안내서이다. 이 책은 DSM의 시각에서 규정된 정신병리에 대해 무조건 지지하는 견해만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도 같이 담고 있으며, 이 둘 사이에서 공정하진 못하다 해도 할 말은 하는 책이다. 실제 임상에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어떤 태도와 전문성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하는 상담자 혹은 임상가라면 이 책은 말 그대로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오하이오주 임상심리사 및 상담사이다. 그는 클리블랜드주립대학의 상담 및 심리학 교수이며‘ 우수 교수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정신병리, 정신건강 진단, 정신약물학,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의 영성과 같은 다양한 영역을 연구해왔다. 그는 여섯 권의 책과 다수의 동료－검토 논문과 정신건강 주제의 장을 저술및 공저하였으며, 이 중에는 David Zeitler의 Integral Psychotherapy: Inside Out/Outside In도 있다. 그의 연구 관심사는 통합 치료를 위한 자유사상 접근법이다. 그의 최근작업은 제약회사가 지속해가는 거짓말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며, 특히 아동에게 투약되는 약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TEDxCleveland 강연은 http://www.
tedxcle.com/에서 볼 수 있다.
제 1 장 서론제 2 장 DSM과 다른 편람들：역사와 개관제 3 장 우울증 이해하기제 4 장 불안장애제 5 장 심리 외상제 6 장 제I형 양극성장애제 7 장 조현병의 난제제 8 장 물질관련장애제 9 장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제 10 장 성 장애제 11 장 수면각성장애제 12 장 갈망과 포만 : 섭식장애의 이해와 치료에대한 통합 접근제 13 장 정신병리, 고통, 그리고 도덕 영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