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데 인간은 문명의 그림자 따라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심의 발달로 잃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그 아쉬움을 글로나마 위로하고자 시집으로 알차게 엮어보았습니다.

1966년 정읍에서 태어나 동학 혁명 발상지인 황토현에서 7대째 살고 있다. 1998년 월간 문예사조 8월호「역마살」 외 두 편으로 김창직, 양상욱 시인의 추천 완료. 한국문인협회원, 현)전북 문인협회이사, 현)전북 시인협회이사, 현)정읍문학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시인의 이야기?8

1부 보고 싶다 그대

시인 1 12
시인 2 13
밀당 14
이율배반 16
더욱 아름답다 18
꼭 보고 싶어요 19
한 수 위 20
일상생활 21
지문 22
복달임 24
막노동 25
잘 모르겠다 26
비 27
타임라인 28
비밀 29
보고 싶다 그대 30
여우의 눈물 31
가는 해 아쉽다 33
소망 34

2부 내장산

내장산 1 36
내장산 2 37
내장산 3 38
내장산 4 39
내장산 5 40
내장산 6 42
내장산 7 44
내장산 8 45
내장산 9 46
내장산 10 48
내장산 11 50
내장산 12 51
내장산 13 52
길을 잃다 53
열대야 55
인연 56
어떤 궁금증 58
허수아비의 노래 60
그대의 미소 63

3부 슬프게 하는 것

욕심 66
나그네 67
안타까운 숙명 69
공통점 71
사춘기 73
돈 통 74
슬프게 하는 것 76
들불 78
매직아이 79
내장산 14 81
내장산 15 83
내장산 16 85
내장산 17 86
내장산 18 87
내장산 19 89
내장산 20 90
내장산 21 92
내장산 22 93
내장산 23 95
내장산 24 97

4부 나는 없다

개꿈 100
흔들리는 젓대 101
나는 없다 102
미래와 약속 104
본능 105
오래된 무덤 106
불면의 시간 107
바람의 언덕 108
돌아온 그녀의 시간 109
애가 타 111
첫사랑 112
초인종 113
넝쿨장미 114
산이 죽어간다 115
꿀꺽 117
갈등 118
단주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