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각, 새로운 내용을 담은 「빛깔있는 책들」시리즈 제238권 『한국의 샘물』. 전통 문화와 민속에서부터 오늘의 현대 문물과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를 골고루 다루는 시리즈이다. 전국 각 지방의 약수터와 정결한 샘물을 현장 취재기를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월간 의 편집장을 지낸 저자가 강원도 영월의 선령약수부터 태백의 검룡소, 오대산 우통수와 충주의 탄금대약수까지 역사, 찾아가는 길과 함께 자세히 안내한다.
1980년대 대학 시절부터 전국의 명산과 명승지를 두루 답사하였고, 「월간 사람과 산」 취재기자를 거쳐 1997년 히말라야의 낭가파르밧(8,125m)을 등반한 후 「월간 사람과 산」 편집장을 지냈다. 이후 「월간 마운틴」 편집장과 「월간 아웃도어」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대동여지도」를 들고 백두대간을 비롯해 이 땅의 산하를 두루 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저서로는 『해설 대동여지도』, 『백두대간 가는 길』, 『백두대간 수첩』, 『한국의 아름다운 강』, 『대한민국 산 여행』,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