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고 탐구하는 철학 여행!
만화로 읽는 동서양 철학 시리즈.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과 함께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층적인 사료들을 다양하게 접함으로써 인문과학의 기초 분야인 철학을 통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권 『성호사설』에서는 이익의 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성호사설』은 이익이 마흔 살 이후 그때마다 생각나고 의심나는 것을 기록해둔 것을 그의 조카가 필사하여 전한 책입니다. 이익은 학문적으로는 주자, 퇴계를 잇고 실학에서는 율곡과 반계를 존숭하였다. 한편으로는 서학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수용함으로써 주체적인 비판 의식을 자각, 이를 바탕으로 당시 조선 후기 경제적 빈곤과 정치적 모순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탁월한 정책을 전개하였습니다.

1. 이익, 혼탁한 시대에 살다
2. 경세치용의 철학이 백성을 살린다
3. 거대한 호수에 담긴 철학
4. 40년의 결실<성호사설>
5. 조선시대의 백과사전
6. 학문은 현실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