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건설 초기부터 유대인과 관계가 많다. 맨허튼을 발견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자체가 유대인들이 대주주로 있던 무역회사였다. 뉴욕의 성장사는 곧 뉴욕 유대인들의 성장사와 맥을 같이 했다. 뉴욕 자체를 유대인들이 일구어 왔다고 보아도 그리 과언이 아니다. 미국 내 유대인 수는 이스라엘 유대인 수 보다도 더 많은데 이들이 대부분 뉴욕과 그 근교에 포진해 있다. 지금도 뉴욕 시민 6명 중의 한 명은 유대인이다. 이들은 세계 경제 수도 뉴욕을 움직이고 있다. 무역, 의류, 금융, 보석, 예술, 패션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 책이 이들의 궤적과 현주소를 자세히 파헤친다.

[목차]
판권 페이지
저자
머리말
1. 맨해튼, 유대인들이 대주주인 동인도회사가 발견하다
2. 유대인들의 삼각무역으로 부흥한 뉴욕
3. 유대인, 뉴욕의 의류산업 장악하다
4, 유대인, 백화점을 고안해내다
5. 유대인들이 세운 마천루
6. 유대계 자본의 중심지, 월가
7.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맨해튼의 다이아몬드 거리
8. 뉴욕 예술계를 이끄는 유대인들
9. 뉴욕 패션계를 리드하는 유대인들
10. 유대인 시장들이 뉴욕시를 이끌다
유대인 경제사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