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이 좋아졌다

정년퇴직 후
아무일 없는 일상이 이어지는 나날에
고양이가 살며시 찾아와,
본 적 없는 누군가와 맺어주었다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아주 약간이나마 고양이가 바꿔주는
동네 고양이 이야기 12편

제1화 정년퇴직한 남자와 길 잃은 고양이 ~미미~
제2화 보수적인 남자와 고양이 ~노라~
제3화 할머니가 남긴 고양이 ~나츠~
제4화 평소와는 다른 아침 ~새끼고양이~
제5화 고양이가 이끌어준 감정 ~세토~
제6화 모녀의 신뢰 ~모미지~
제7화 정년퇴직한 남자와 쑥덕공론 ~츠미레~
제8화 초등학생과 수상한 집 ~모니~
제9화 남동생의 마음의 벽과 고양이 공원 ~노라~
제10화 딸이 선택한 상대 ~푸니퐁~
제11화 소꿉친구와 고양이 ~프리실라~
제12화 혼자 사는 어머니와 고양이 ~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