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순례자의 삶으로 이끌어 주는 영성 그림책!


우리는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그 본향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나그네의 자세로 살아가는 여정에 있다. 확가이자 목사인 박영 목사의 <영성 그림책 시리즈> 3번째 작품집인 이 책은 인생의 멀고 먼 길을 가는 순례자로서 삶속에서 겪어야 하는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사탄의 유혹과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들의 연약한 믿음을 위해 성경에 기록한 사도 바울의 사랑이 가득한 고백이자 진심을 다한 권고이다.


바울은 신약성경의 주요한 저자이자 오늘날의 기독교 사상을 정리하였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리스 등 지중해 지역을 중심으로 로마 제국 전역에 전파하여 기독교가 세계종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바울은 기독교의 박해자에서 회심한 후 그리스도인들을 이롭게 하려고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순교한 위대한 전도자이다.


이 책 『바울의 권면』은 기독교 교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교리서신과 옥중서신, 목회서신에서 뽑은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믿음으로써 의인이 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한다.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과 이웃을 향한 헌신과 사랑을 우리에게 권면하는 바울을 통해서 나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영성 그림책 『바울의 권면』은 이런 의미들을 묵상하며 떠오른 영감들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형상화해 그림책으로 묶은 영성 작품집이다 때때로 믿음이 흔들릴 때나 하나님의 돌보심이 간절할 때, 하나님의 넓고 무한하신 은혜를 구하고자할 때 펼처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례자의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