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18년 11월에 개최된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의 ‘비만과의 전쟁: 식품, 외식업계 및 의학계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이 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집필을 시작하였다.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과 같은 의료방법에 의한 비만치료는 다루지 않았다. 비만의 대부분(95% 이상)이 과도한 음식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발생하므로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병이고,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