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고전 길잡이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 25
혜능의 육조단경

《육조단경》은 중국 불교의 한 획을 그은 혜능대사의 설법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우리들의 성품은 텅 비어 있기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는 것과 평등사상입니다.
본 책은 1부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혜능대사를 중심으로 혜능대사의 스승과 제자, 주변 인물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2부에서는 《육조단경》의 주요 내용을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본성을 깨달으면 언제 어디서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혜능대사의 가르침과 우리의 일상생활을 함께 연결해서 살펴봅니다. 3부에서는 달마대사부터 혜능대사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선종’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짚어 보았습니다.

책머리에 _ 우주의 모든 만물이 완전함을 깨달을 때

1부●선종의 조사가 된 나무꾼
1. 가난한 나무꾼
2. 방아 찧는 행자가 되다
3. 일자무식 행자가 게송을 짓다
4. 그대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5. 네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다
지식 스위치?불안한 네 마음을 가져오너라

2부●육조단경
1장?언제 어디서나 부처가 될 수 있다
1. 서방정토는 어디일까
2. 집에서 불도를 수행한다
3. 진정한 수도는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2장?자신의 본성을 깨달아라
1. 글자에 얽매이지 마라
2. 겉모습에 집착하지 마라
3. 진정한 공덕을 쌓아라

3장?네가 곧 부처다
1. 본성을 깨달아야 지혜를 얻는다
2. 모든 마음속에 있는 삼신불
3. 대지혜에 도달하는 방법

3부●선종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1. 혜능, 영원히 입적하다
2. 생활 속 불교를 가르친 《육조단경》
3. 평등사상을 전파하다
지식 스위치?한국 불교의 3대 경전

지식 체인 _ 세계로 확산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