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폐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끝났지만
소설포토북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그 열기는 계속된다
A.N.JELL 4인방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 이홍기의 모습이 담긴 스폐셜 포토북 증편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엉뚱하고도 발랄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문체로 호평을 받아온 홍정은·홍미란 자매의 최신작 〈미남이시네요〉를 소설 포토북 그 두 번째 책이다.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A.N.JELL이 펼치는 레모나 같은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관심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소설포토북으로 만날 수 있다.

태경과 미남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이기만 한다. 러브 라인이 완성될 듯하면서 아쉽게 비켜가는 이들 앞에 악녀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는 유헤이가 나타난다. 엉켜 있는 실타래는 유헤이의 등장으로 도무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신우는 미남에 대한 감정의 수위를 높이며 미남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제르미 역시 미남에게 진심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진짜 고미남, 즉 고미녀의 쌍둥이 오빠가 돌아올 시기가 다가오면서 비밀의 내막을 파헤치고자 하는 김 기자의 밀착 취재는 도무지 멈추지 않으며, A.N.JELL을 압박하는데…….

드라마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들며 A.N.JELL과 고미남의 좌충우돌 대활약과 러브 판타지가 펼쳐진다. 특히 A.N.JELL 4인방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 이홍기의 모습을 담은 스폐셜 포토북이 두 배로 늘어나 팬들에게 또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1981년생으로, 다수의 영화와 연극 대본을 각색했으며 『당신의 그라운드』, 『인형의 가게로 오세요』, 『보스, 마릴린』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우리, 영화할래요』가 있다.

* 프롤로그

* 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돼지토끼
* 조금은 특별한 팬
* 멋진 바보들
*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 굿바이, 나의 엔젤들
* 제 별입니다

** 스페셜 포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