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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3


라이프 트렌드 2013

라이프 트렌드 2013

<김용섭> 저 | 부키

출간일
2012-12-18
파일포맷
ePub
용량
13 M
지원기기
PC스마트폰태블릿PC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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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도대체 ‘좀 놀아 본 오빠들’이 누구이기에 그들의 귀환을 얘기할까?
여자는 마초걸이 되려 하고 남자는 요리하려는 이유가 뭘까?
활동형 외톨이는 누구이고, 전문직 몰락의 끝은 어디일까?
히스토리와 개성을 탐닉하는 소비는 왜 불황을 모르는 걸까?
도대체 왜…?


딱딱한 지표와 통계로 소비 성향 분석에 치중하는 기업 마케팅용 트렌드서는 이제 그만. 숫자로는 읽을 수 없는 보편적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 생각의 코드를 종횡무진 파헤치는 새로운 개념의 트렌드 리포트가 나왔다.

이 책은 현실과 일상의 수많은 단서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재배열하여 2013년을 관통할 흥미로운 핫 트렌드를 전한다. ‘오렌지족의 귀환’, ‘대중문화의 새로운 티핑포인트’, ‘스마트 기술이 바꾼 풍경’ 등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히는 22개 주요 트렌드를 통해 오늘 우리 삶의 스펙터클한 변화상을 눈맛 시원하게 조망해 낸다. 2013년 한국인은 무엇에 관심을 쏟고 누구와 함께 어떤 일에 열광할 것인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만나 보자.

저자소개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15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겨레신문》 《주간동아》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국제신문》 《비즈한국》 등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1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생방송 오늘〉 〈성공예감〉 〈생방송 토요일 아침〉, KBS월드라디오 〈생생코리아〉 〈한민족 네트워크〉,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아침〉, SBS CNBC 〈경제, 굿앤노굿〉, 평화방송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TBS FM 〈유쾌한 만남〉 〈김갑수의 마이웨이〉 등 각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 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언컨택트 Uncontact》 《펭수의 시대》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Weak Ties》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라이프 트렌드 2019: 젠더 뉴트럴 Gender Neutral》 《라이프 트렌드 2018: 아주 멋진 가짜 Classy Fake》 《실력보다 안목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7: 적당한 불편》 《라이프 트렌드 2016: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5: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완벽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 2013: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트렌드 히치하이킹》 《페이퍼 파워》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공저로는 《집요한 상상》 《디자인 파워》 《소비자가 진화한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미래는 이미 우리 옆에 와 있다!

Part 1 CULTURE CODE

1 오렌지족의 귀환, 제대로 노는 3040

마흔, 좀 놀아 본 오빠들 | 30대,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다 |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애어른들 | 야구 전성시대 | 40대 남성이 캠핑에 열광하는 이유 | 응답하라 90년대
2 대중문화, 새로운 티핑포인트를 주목하라
케이팝의 새로운 진원지 〈강남스타일〉 | 오디션을 점령한 거침없는 10대들 | 책에서 위안을 구하다 | 한국 영화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 가짜 그림을 돈 내고 보러 가는 이유는?
3 스마트 기술이 바꾼 풍경
스마트폰과 대화하는 사람들 | 인형과 로봇에게 말 걸기 | 구글 글래스, 보이면 찍힌다 | 나는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확산되는 음모론 | 스마트해질수록 노출되기 쉽다 | 우리에겐 ‘잊힐 권리’도 필요하다
4 힐링 시대, 뭐든 의지하고 싶은 사람들
달콤하지만 허무한 위로 | 치유에도 돈이 든다 | 힐링도 쉬워야 한다 | 멘토와 코치에 의지하다 | 힐링 열풍을 맞이하는 종교의 자세 | 비상용품으로 미래를 힐링하는 사람들
5 접속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단골 세탁소 주인과 카톡 친구 되다 | 미스터리 카페, 관계를 팝니다 | 소셜다이닝, 우리 같이 저녁 먹을까요? | 사람도서관, 경험을 빌려 드립니다 | 페이스북은 제2의 싸이월드? | 스마트폰은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 커넥트보다 콘텐츠가 필요해
6 증강 인류, 누구나 슈퍼맨이 되는 세상
아이언맨, 현실이 되다 | 인터넷은 ‘외장 뇌’ | 사람 흉내 내는 로봇은 필요 없어 | 스마트폰이 내 행동을 예측한다 | 사물 지능 통신, 알아서 일하는 똑똑한 기계들이 온다
7 정치, 진지함을 벗고 놀이로 변신하다
왜 우린 트위터로 정치를 논할까? | 정치에 문화를 입혀라
8 어제의 진보를 오늘의 보수가 외치다
보수, 왼쪽으로 왼쪽으로 | 복지 위한 증세에 찬성하다 | 일자리 창출, 다시 IT가 답이다 | 전력난과 경기 부양,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자급률 최저, 불안한 식량 안보 | 실속 없는 국제 행사는 이제 그만

Part 2 LIFE STYLE

9 섹시하고 매력적인 마초걸의 등장

왜 혼외 출생자가 늘어날까? | 알파걸이 세상을 바꾼다 | 베이글녀, 아마조네스에게 밀리다
10 화장하는 남자, 요리하는 남자
피부 걱정하는 군인들 | 박 대리, 당당하게 육아 휴직을 신청하다 | 나, 살림하는 남자야! | 남자들, 요리에 홀리다
11 이름도 글로벌 시대
뜨는 이름에는 ‘ㄴ’이 있다 | ‘영자’에서 ‘미영’을 거쳐 ‘서연’까지 | 한글 이름이야 영어 이름이야?
12 새로운 가족의 탄생
나는 라면 먹어도 개는 스테이크 먹인다 | 개와 고양이를 위한 TV |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한 지붕 아래 모이다 | 당당해지는 동성애 | 미혼이 아니라 ‘비혼’입니다 | 쉬운 연애, 소셜데이팅 | 불혹의 싱글, 결혼을 디스하다 | 참을 수 없는 결혼의 가벼움 | 명절 증후군은 옛말
13 외톨이 전성시대
평생 결혼 한 번 못하고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 | 활동형 외톨이, 너는 누구냐? | 활동형 외톨이로 진화하라 | 혼자 밥 먹는 김 대리 | 1인 가구가 대세 | 싱글족을 위한 프리미엄 미니가 뜬다 | 배달 대한민국: 뭐든 배달해 드립니다 | 귀차니스트를 위한 정기 배송 서비스
14 현실 속 네버랜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사람들
딸과 옷을 같이 입는 엄마 | 보다 젊게, 보다 어리게 | 화장하는 아이들 | 레인부츠 유행과 안티에이징 효과 | 뚱뚱한 사람은 세금을 더 내라고? | 호모 헌드레드, 100세 시대는 축복일까? | 노인을 위한 백화점 ‘다이신’
15 넘치는 푸어족, 몰락하는 전문직
쉽게 해결되지 않을 숙제 ‘푸어’ | 가계 부채 2000조, 몰락하는 가정경제 | 의사, 좋던 시절은 다 갔다 | 밥그릇 잃는 박사들 ‘닥터푸어’ | 농사짓지 않는 생활 귀농과 느린 삶

Part 3 BUSINESS & CONSUMPTION

16 남자들이여, 치마를 입어라

마크 제이콥스는 왜 치마를 입을까? | 상식을 깨야 트렌드가 된다 | 맨발 열풍에는 어떤 신발을 팔아야 할까? | 새로운 핫플레이스 문래동이 뜨는 이유 | 트렌드를 외면한 코닥과 노키아의 몰락
17 미지의 땅 아프리카가 뜬다
나는 지금 아프리카로 간다 | 아프리카를 입고 먹는 사람들 | 빈곤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18 새로운 시대의 합리적 소비: 공유 경제와 소비 이중성
빌려 쓰는 합리적 소비자의 등장 | 불황에도 명품은 포기 못 해! | 빚으로 소비하다 | 새것 강박증, 중고 시장에 활기를 선물하다 | 새로운, 그러나 새롭지 않은
19 소비자, 윤리를 소비하다
피죤은 왜 추락하는가? | 패션, 윤리를 입다 | 나는 어떤 유형의 소비자인가?
20 사이즈에서 시대를 읽다
스마트폰은 왜 점점 커질까? | 사이즈에도 시대감각이 있다 | 코끼리도 넣을 만큼 커지는 냉장고
21 히스토리와 오리지널: 개성을 소비하는 사람들
앤티크와 빈티지의 부활 | 나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플러스알파 소비자 | DIY, 대량생산과의 결별 | 다시 손글씨와 만년필이 주목받다
22 안팎으로 생존의 기로에 선 기업들
정치권, 재벌과의 전쟁을 시작하다 | 재벌 쏠림이 부른 경제 민주화 | 상생의 시대, 기업도 착해야 산다 | 자동차 만드는 구글, 가구 만드는 삼성 | 지식산업 시대, 특허 괴물의 탄생 | 애플과 삼성의 끝나지 않을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