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구하고 있는 제주형 블록체인 정책 제주도를 한국판 에스토니아로 바꾸겠다. 지난 10월 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케르스티 칼리울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만났으며, 제주도를 블록체인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구체화 시켰다.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 선도 국가로 2014년 일찌감치 암호화폐를 공식 통화로 인정했으며, 이런 노력 덕에 에스토니아는 전 세계 블록체인 종사자의 ‘드림랜드’로 꼽혀왔다. 원 지사가 칼리울라이드 대통령을 만난 이유는 제주도를 블록체인 특구로 ‘한국판 에스토니아’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주발전 블록체인 특구화를 위해 제주도를 블록체인 허브로 조성한다.(2018년 7월 30일) 정부에 제주를 블록체인·암호화폐 특구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한 의지 중앙정부와 협의체제 구축으로 암호화폐공개(ICO) 국내 허용은 물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주에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회의 석상에서 제주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도시 구축 프로젝트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으며, 실천을 위한 의지를 천명한바 있다. 암호화폐가 돈세탁과 지하 경제 자금으로 악용되는 등 부작용이 있다. 그렇다고 블록체인 산업 자체를 고사시키려는 여러 규제는 관치금융의 시대적 착오이다. 미국, 일본, 스위스, 스웨덴 싱가포르, 에스토니아, 몰타 등 이미 블록체인 특구로 자리 잡은 모델을 벤치마킹 하여 IT기술을 접목한 제주형 블록체인 산업의 선구자 아시아의 작은 섬 한라산의 되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금융, 법, 행정, 교육, 의료, 유통, 산업, 관광서비스 등 전체 산업분야에 합리적이고 제한적 규제가 조화된 가이드라인 필요함니다. 제주의 독특한 화폐가 실물거래를 연결하는 매개체 도구로 재외도민 60명과 함께하는 도민의 보호화폐를 발행하여 기업이나 관광객,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도움이 되는 거래, 교환 ,저장,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제주형 화폐발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