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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김경준> 해제/<서정태> 역 | 메이트북스

출간일
2019-04-15
파일포맷
ePub
용량
417 K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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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권력과 인간의 본질을 해부한 불멸의 고전!
누구나 책 제목은 잘 알지만 읽지 못했거나 혹은 ‘피도 눈물도 없는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오해와 편견으로만 대했던 불멸의 고전인 『군주론』이 리더십의 정수를 꿰뚫는 인문서로 다시 태어났다. 특유의 딱딱함 탓에 완독과 의미 파악이 쉽지 않았던 원문을 5개의 테마로 나누어 새롭게 재편집했으며, 마키아벨리의 추종자임을 자처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이 성실한 해제를 더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김경준 부회장은 『군주론』의 위대함을 현실의 정치를 추상적인 윤리와 분리시킨 것으로 보았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이해할 자세가 마련되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또한 시대와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권력과 인간의 본질, 리더십의 구성요건 등에 대해 명쾌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정치를 ‘가능성의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국가의 역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공동체가 생존하고 번영해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끊임없이 찾아내가는 과정을 정치로 이해했던 것이다. 따라서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그 자신이 외교의 최전선에서 축적한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군주가 현실 정치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방법을 풀어내고자 했다. 군주는 쉽게 믿거나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되고 두려움에 겁을 먹어서도 안 된다는 마키아벨리의 시각은 현대 국가와 정치의 영역에서, 또 기업과 리더십에서도 강력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군주론』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정치사상의 고전, 나아가 전략론과 리더십론위 지침서로도 충분히 재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