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저 | e퍼플
아이는 청소년과 다르고 어른과 다른 말로 세상을 이해합니다.말은 짧지만 뜻은 분명합니다.수식은 적어도 마음을 치고 듭니다.중언부언이 없고 대들고 이야기합니다.듣는대로이지만 생각하게 합니다.아이인 예쁘니의 노래를 전합니다.아이는 말하지 않아도 있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훤히 압니다.모습 그대로가 말입니다.글에 더해진 사진도 그림과 같이 온몸으로 말합니다.용량 때문에 줄인 그림과 사진은 종이책이 되면 보다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