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가장 강한 사람이 누구인지 결정짓자.”

마침내 재결전의 무대에 서는 야야노와 코니.
서로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확인하며 두 사람의 인터하이 결승이 시작된다.

어머니 우치카를 비롯해 함께 싸웠던 라이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배드민턴 인생을 건 장절한 랠리를 이어나간다.


정점에 서는 건 누구일까. 그리고 정점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소녀들의 청춘 배드민턴 스토리, 대망의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