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부터 ‘학자금’까지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돈’이 아니라 ‘돈 센스’

“학생이 돈 쓸 데가 어디 있어?”, “아빠가 용돈 준 건 엄마한텐 비밀이다. 알았지?”, “돈 걱정 말고 넌 공부나 열심히 해!” 필요할 때만 용돈 주는 부모, 필요보다 용돈을 후하게 주는 부모, 돈에 대해 신경 못 쓰게 하는 부모…, 당신은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어릴 때 ‘돈’ 개념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재정적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거나 인간관계에서 신용을 잃어버릴 수 있다. 내 아이가 돈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갖고 자라게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라이프 포트폴리오가 개발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아이의 금융 성향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금융교육을 해주면 경제관념이 바로잡힌다! 아이가 지금 ‘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살펴보면 모범생, 기분파, 낙관적, 무관심 성향으로 나눌 수 있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으면 저축하거나 장난감을 사러 가거나 엄마가 숨겨놓아도 돈이 없어진 줄 모르는 등 각양각색이다. ‘기분파 성향’으로 진단된 아이는 돈을 차근차근 모아가는 즐거움부터 깨달아야 한다. 부모가 곁에서 몇 가지 행동과 몇 마디 말만 잘 해줘도 아이에게는 금융교육의 장이 열린다!

젓가락질처럼 평생 가는 내 아이 금융습관 만들어주기!

《세뱃돈부터 시작하는 내 아이 첫 돈 공부》는 3세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을 존중하면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연령별로 꼭 가르쳐야 할 금융지식을 소개해 돈 관리에 소질 없는 부모라도 아이에게 돈의 크기 개념을 알려주고, 용돈기입장을 쓰는 습관을 들이게 하고, 신용과 부채, 투자에 대해 단숨에 깨치도록 지도할 수 있다. 아이들은 투자를 통해 ‘인내’를 배우고, 신용을 통해 ‘신뢰’를 배우고, 기부를 통해 ‘배려’를 배우게 된다.
책은 국내 최대 투자증권회사인 ‘한화투자증권’의 금융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최신 금융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에게 첫 통장을 만들어줄 때 필요한 것, 아이가 재능을 발휘하고 용돈 벌이할 수 있는 공모전 사이트, 청소년 체크카드 발급에 관한 최신 금융 정보를 소개한다. 아이와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나 금융박물관 정보가 담겨 있어 주말에 아이와 함께 어디로 놀러갈지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내 아이의 평생을 든든하게 만드는 현명한 금융교육,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 시리즈는 생애주기별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돈 공부 시리즈다. 부모를 위한 《세뱃돈부터 시작하는 내 아이 첫 돈 공부》, 창업자를 위한 《퇴사 전에 시작하는 든든한 돈 공부(출간 예정)》, 1인 생활자를 위한 《첫 살림부터 시작하는 1인 가구 첫 돈 공부(출간 예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직장인 첫 돈 공부(출간 예정)》 등이 있다. 각기 다른 컬러를 가진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 재테크 노하우를 제공해 삶을 더 잘 사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