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도 두 사람을 대신할 사람은 없어.

여러 가지 원인이 겹치고 겹쳐서 해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643 세 사람.
저마다 홀로 밤을 보내는 가운데 리츠는 어떤 결심을 하고 히비키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가 더 이상 억누를 수 없는 사랑을 드디어, 드디어 인정하는데…?!

643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각각의 마음이 대폭발한다! 조마조마 두근두근♡ 1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