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할 수 있어!!!」

츠쿠시가 골을 넣자 벤치를 비롯해 환희로 들썩이는 세이세키. 한편, 선제골을 허락한 사쿠라기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에이스 나루카미를 투입한다. 물러나지 않을 각오로 경기장에 선 “사신”를 막고자 세이세키가 내세운 카드는 우스이의 맨투맨 마크.
둘의 일대일이 팀의 명암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