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암울하고 내일 또한 기약할 수 없다면
오직 하느님을 영접하고 천국의 삶을 간구하라!
역경과 고난을 뚫고 희망을 되찾은
70대 노객의 간절한 신앙 고백록
어두웠던 과거에도 불구하고 새 삶을 희망하는 내용을 담아낸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다』의 저자 진목이 새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그의 인생역정에 대해 읽은 이라면 궁금했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까. 현실은 너무나 암울했는데 말이다. 그 대답으로 그는 이 책을 내놓았다. 천국 소망이 희망의 근원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하느님을 만나고 천국을 바라게 되자, 이생 역시 천국으로 가는 꽃길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는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이 아는 천국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었다. 사랑과 행복, 자유가 넘치는 그곳 말이다. 이 책 속 100편의 수필과 시는 모두 그 천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제 그는 천국 시민이 될 날을 꿈꾼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자신처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 그는 지옥 같은 삶을 사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실마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