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공부법 책이다. 실용적인 공부법만 알고 싶은 사람은 이 부분만 먼저 읽어도 좋다.

# 초등학생 공부법
# 중학생부터 공부법
# 고등학생 수학 공부법

** 실용적인 공부법이 나오게 된 배경을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위의 여러 공부법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야기도 순서대로 읽으면 더 좋겠다. 공부를 잘하게 되는 데는 실용적인 공부법보다 공부하려는 동기와 실제 공부를 해내는 행동, 또 그 행동을 유지하는 끈기와 습관 같은 것이 더 중요할 테니.

***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하는 이런 공부법이 가장 좋은 공부법은 아닐 수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많은 공부법을 실험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여러 노력 속에서 더 나은 배움의 길이 열리기 바란다. 현재 우리의 방법으로 공부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과연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그 문제를 고민한다면 이 책 맨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 좋겠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게 되는 공부법

이 책에 있는 공부법은 누구나 지금의 학교 수업을 활용해서 공부를 잘하게 되는 방법이다. 가난해서 서울 학원가에 갈 수 없더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한다면 오히려 시간을 가장 아끼며 공부 실력을 더 높일 방법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현재 [중학생부터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고등학교 수학과 영어 과목을 빼고는 모든 학교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몇십 년째 이 방법이 통하고 있다). 이 [중학생부터 공부법]의 장점은 공부법이 길지 않다는 것이다.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 공부와 같이 교과서(교재)가 있는 모든 강의를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자연스럽게 대학입시, 취업 시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같은 것들을 잘 칠 수 있게 된다.

* 한국식 수학 시험을 헤쳐나가는 [고등학생 수학 공부법]을 나름대로 소개한다. 내가 고1 때 오르지 않던 성적을 고2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노력해서 올렸던 방법이며, 그동안 많은 학생들한테 알려줘서 그들의 성적이 오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방법이다.
한국 수학 시험은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전혀 수학답지 않은 시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점수를 잘 따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