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어렵게만 생각한다. 그리고 스킬로만 생각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그냥 하나의 기술로 보는 것이다. 화려한 언변과 현란한 슬라이드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어렵다고 느낀다. 저자는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업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하거나, 영업자가 단 한 명의 고객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카페에서 제품을 설명을 하는 것, 다수의 평가자 앞에서 수주를 얻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 회의를 하면서 직원들 앞에서 말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것 등 우리가 인생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그 모든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다. 프레젠테이션은 하나의 말하는 기술이고, 설득의 기술이자,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일종의 지혜다.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은 누구나 제대로 배워야 하고, 그것을 일과 삶 속에서 활용 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직업을 하는 사람 외에는 쓸모 없는 지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어렵게 설명하는 책들이 너무 많다. 다 한번씩은 읽다가 중간에 덮었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스킬을 다 익힐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프레젠테이션 만렙들의 일하는 방식과 단계별로 필요한 도구를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과 직업에서 정말 필요한 것 중심으로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자기 영역에서 프레젠테이션 만렙이 될 수 있다. [만렙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테이션으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말로 쉽고 빠르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작성하고, 발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고,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 작지만 빠른 성공을 맞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