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을 출간한 지 어언 2년이 되었다. 처음 행정소송법 교재를 집필할 때에는 모자람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지식도 시간과 함께 성장하고 다져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재는 심혈을 기울였다. 아마 세무사 행정소송법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더 이상 좋은 교재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교재를 보는 분들도 그리 느낄 것이다. 본 교재를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한 권의 교재로 행정소송법 완벽 대비 한 권의 교재만 있으면, 다른 교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이 한 권에 모든 것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또 저자가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이수천 행정소송법?올인원이다. 2. 이론과 문제 및 조문의 완벽한 조화 한 권의 교재에 행정소송법의 이론, 문제, 조문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그래도 경험과 지식이 있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이 한 권의 교재에 이론, 문제, 조문이 다 담겨 있다. 다른 교재를 볼 이유가 없다. 3. 15년간 기출문제의 수록 및 완벽한 해설 행정소송법은 세무사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낯선 과목이다. 행정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행정소송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기출문제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그리 공부해도 좋을 만큼의 기출문제를 간명하고 정확한 해설과 함께 실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법학박사, 공인회계사ㆍ세무사, 건국대학교대학원 겸임교수, 삼일인포마인 법인세전문상담위원, 국세심사위원회 심의위원, 법제연구원 외부 용역위원이다. 2016국세행정포럼 패널위원이었으며, 박문각(노량진) 공무원세법 전임교수, KBS다큐멘터리 한국조세전문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