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인물사전은 인물의 단순한 약력, 프로필이 아니라 500글자 이내로 압축 정리한 스토리텔링 인물소개이자 3분물 미니 인생다큐, 미니인터뷰다.

김순권, 김혜자, 알프레드 노벨, 유일한, 윤항기, 이태석, 장영실, 정약용, 태진아, 폴포츠, 한경직, 한한국 등 유명인사, 톱스타부터 농부, 탐험가, 봉사자에 이르기까지 직업, 신분, 국적, 피부 색깔이 다양하고 천차만별인 남녀노소 인물 100명을 책에 실었다.
인터넷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짧은 글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1명당 500글자 이내로 소개한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다시쓰는 인물사전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착안하여 기획한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로 아시아 중심의 세계 4대 인물대전이다.
500자 인물사전 원고를 바탕으로 3분을 넘지 않는 오디오인물사전, 영상인물사전, CF인물사전, 글로벌(영-일-중-독-불어) 인물사전 등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한 멀티미디어 토털 미래형 콘텐츠다.
저자는 다시쓰는 인물사전 제 2집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도전미디어그룹매체인 인물뉴스닷컴과 챌린지뉴스에 ‘다시쓰는 인물사전’ 등재 기사를 쓰고 100명이 채워질 때마다 전자책 시리즈 출판과 종이책 발간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물 선정기준은 유명세나 인지도가 아니라 가치와 도전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유명인사나 스타가 아닐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장점이 있다. 세속의 잣대로 인물을 평가하는 비중의 크기와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를 뿐이지 어쩌면 우리는 모두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쓰는 인물사전은 바로 그런 점에 주목해서 쓴 책이다. 인종,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 인물 누구라도 등재가 가능하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의 목차를 실명의 가나다 순서로 실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이 책을 통해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