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는 예쁜 나비 한 쌍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나비의 태어남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이 궁금해 진다. 예쁜 한 쌍의 나비들은 어딘 가로 멀리 멀리 날아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파브르도 그 나비들을 향해 달려 간다. 그리고는 양배추 밭에서 알을 낳는 여러 마리의 나비들을 보게 된다. 양배추 밭 주인은 나비를 몰아 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비 알이 양배추를 모두 먹을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브르는 아주머니에게 양배추 하나를 사서 그곳에 알을 낳은 나비 알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알이 한 마리의 예쁜 나비가 되기까지 의 수많은 외부로부터의 위험을 물리치는 과정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배추 흰 나비의 한 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