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박사(국제관계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학교 국제대학 일본학과 조교수,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연구위원, 미국 예일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YCIAS) 파견연구원을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정치경제론과 지역 만들기, 자연재해 등이다.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일본, 야스쿠니』『한일관계사 1965-2015 경제』『동일본대지진과 일본의 진로』 등의 책을 썼고 『일본의 재난·안전과 지방자치론』『검증 3.11 동일본대지진』 등을 번역했다.

서론 : 안전학을 시작하자
본 저서의 전체 구성

제1부 재해와 '한국진재학' - 4차 혁명으로서 위기관리_김영근
제1장 일본의 진재학과 재해부흥의 역이미지: 한국형 위기 관리 모델론
제2장 한국형 재난 및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 - 일본 3.11 후쿠시마의 교훈

제2부 재해와 상징적 부흥론 - 상징/사전부흥_야마 요시유키
제3장 '상징적 부흥'이란 무엇인가
제4장 재해를 대비하는 중산간지역의 사전부흥 - 도쿠시마 현 서부 산간마을을 사례로

제3부 재해와 지방자치 - 국가와 지방 그리고 정보_가와무라 가즈노리
제5장 대재해와 지방자치제의 대응 - 일본 시ㆍ정ㆍ촌 제일주의 관점에서
제6장 동일본대지진과 정보 신뢰와 시스템 신뢰 - 피재지 마을 의식 조사를 중심으로
제7장 후쿠시마 피재자 지원에 대한 '이중적 감정' - 원전피해 피난자를 받아들인 지자체 주민의식 조사를 중심으로

제4부 재해와 사상적 부흥 - 사전 부흥주택론과 내러티브_전성곤
제8장 '포스트' 재해 리질리언스로서 '사전부흥론' - 응급가설주택과 사전부흥계획을 중심으로
제9장 '인간 부흥학'과 사전부흥의 재고 - 가설주택 피난자 스토리를 중심으로
제10장 기억 내러티브가 가진 이중성과 사전 부흥 - 동일본대지진의 '역사화'의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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