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생각쟁이 인물』시리즈 제16권《퇴계와 율곡》. 본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망하는 인물 위인전이다. 각 권은 기존의 동화 형식의 구성을 탈피하여, 다양한 시사 상식과 역사 정보를 곁들여 구성했다.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독자의 빠른 이해를 돕고 있다.

16권은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으로 맞붙으며 조선철학의 발전을 함께 이끌었던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에 대해 알아본다. 이처럼 뛰어난 사상 못지않게 바른 인품과 덕으로 후세에 길이 모범을 보인 두 사람을 동시에 살펴본다.

머리말 4

퇴계와 율곡, 바른 배움이 바른 판단을 하다 8
<생각쟁이 열린마당> 역사 속‘여성의 삶’이 주는 교훈 22

퇴계, 바른 인품을 세우다 28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의 4대 사화 43

어지러운 세상을 가슴으로 보듬은 퇴계 48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 시대의 논술 시험인 과거 64

가르치고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문을 하는 퇴계 68
<생각쟁이 열린마당> 악법도 법이다 87

젊은 선비 율곡, 대학자 퇴계에게 길을 묻다 92
<생각쟁이 열린마당> 퇴계 대 율곡, 이기이원론을 두고 맞붙다! 102

올바른 길을 가리키는 조선의 나침반, 율곡 106

조선 최고의 천재 율곡, 벼슬길에 오르다 126
<생각쟁이 열린마당> 사람은 정말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인가? 135

율곡,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다 138
<생각쟁이 열린마당> 경연의 역할 152

어두운 시대의 큰 빛으로 남은 퇴계와 율곡 154
<생각쟁이 열린마당> 중국이 열광한 조선 시대의 한류, 성리학 176

퇴계와 율곡의 발자취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