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엠파이어에서 사망한
블랙 위도우를 찾아 나선 두 전 남친….

블랙 위도우는 죽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블랙 위도우의 옛 적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다. 어벤저스의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은 찢어진 마음으로 피에 젖은 단서를 쫓으며 답을 찾는다. 그리고 이를 함께할 이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전 연인 중 하나인 버키 반즈, 윈터 솔저이다! 클린트와 버키는 블랙 위도우의 유지를 잇고 나타샤가 남긴 뒤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서로를 신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새로이 나타난 레드 룸에 접근하여 원하는 만큼의 정보를 발견할 수 있을까?

마블의 오래된 고전 타이틀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작가진에 의해 경쾌하게 돌아왔다. 매튜 로젠버그가 쓰고 트래블 포먼, 레이첼 로젠버그가 그린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2017)」 #100-104 수록.

미국의 만화 작가. 주로 마블 코믹스에서 활동했으며,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2017)」, 「퍼니셔」, 「어스토니싱 엑스맨」, 「언캐니 엑스맨」, 「시크릿 워리어즈」 등 굵직한 타이틀을 두루 도맡으며 창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호크아이: 프리폴」과 아치 코믹스의 「아치 미츠」 스토리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