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50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월간 샘터
2020년 5월호

목차

■ 좋아요, 그런 마음 | 앞으로의 50년
■ 오랜된 탑의 노래 |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마음
■ 눈 감아도 보이는 희망 | 어두워지면 사라지는 그림자
■ 내일을 여는 사람 | ‘2030 뷰티아이콘’의 아름다운 날들_ 방송인_전효성
■ 특집 | 의젓한 오빠의 육아 예행연습 외 6편
■ 사물에 깃든 이야기 | 처음 느낌대로 입고 싶은 헌옷
■ 역사 타임캡슐 | 다시 찾아온 침묵의 봄
■ 느린 여행자의 휴식 | 불쾌의 담요를 거두어간 숲길
■ 야구규칙 인생법칙 |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 그 사람의 소울메이트 | 구운몽을 읽는 밤
■ 천년의 말들 | 맹자에게 배우는 말(言)공부
■ 딩동, 샘톡 왔어요 | 김양림 님 외 2명
■ 다시 읽는 반세기 샘터 | 하찮은 것으로
■ 십자말풀이
■ 2020 샘터상 수상자 발표
시조 당선작 | ‘환승역에서’ ‘고모역’, ‘떠돌이 개’
생활수기 당선작 | 아들의 배웅
동화 당선작 | 그림자 어둠 사용법
샘물상 수상자 | 엄마의 마음, 비둘기봉사회
■ 행복의 詩 | 목단꽃 이불
■ 행복일기 | 행복일기가 내게 준 선물 외 6편
■ 일상의 디자인 | 골판지 3장으로 만든 워크스테이션
■ 할머니의 부엌수업 | 할머니 유튜버의 살맛나는 인생_ 낙곱전골과 땅콩연근조림
■ 길모퉁이 근대건축 |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 향기가 있는 수필 | 라오스의 소똥 지뢰
■ 시원섭섭 군대 이야기 | 아침 점호의 추억
■ 문화산책
도서_북녘에서 맛본 북한의 일상 요리
음악_명품 스피커로 감상하는 궁극의 사운드
영화_안방에서 떠나는 군침 도는 미식여행
공연_어른이 되어 공감하는 싱클레어의 방황
문학_자판기로 충전하는 문학감수성
스포츠_일정 취소 및 연기 ‘볼 것 없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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