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50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월간 샘터 2020년 07월호
목차

■ 좋아요, 그런 마음 | 즐거운 일
■ 오랜된 탑의 노래 | 하늘 아래 첫 산사의 염원
■ 눈 감아도 보이는 희망 | 계산이 불가능한 나의 가치
■ 내일을 여는 사람 | 바다의 품에 안긴 ‘귀여운 여인’ 방송인_ 최송현
■ 특집 | ‘소파에 앉아 떠나는 여행’ 외 6편
■ 사물에 깃든 이야기 | 비좁은 현관을 위한 벽걸이 신발장
■ 역사 타임캡슐 | 다시 낯설어진 자동차 시대
■ 느린 여행자의 휴식 | 청보리밭처럼 싱그러운 인연
■ 샘터 시조 | ‘일식’ ‘밑받침’
■ 지구별 우체통 | 일상에서 만나는 왕과 왕실
■ 야구규칙 인생법칙 | 양키스 유니폼에 선수 이름이 없는 이유
■ 그 사람의 소울메이트 | 하립과 김삼의당, 부부란 무엇인가
■ 내 인생의 한 사람 | 사람 낚는 낚시꾼 아저씨
■ 다시 읽는 반세기 샘터 | 군내나는 김치
■ 함께 사는 세상 | 발달장애인과 함께 가는 신나는 소풍
■ 천년의 말들 |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방 정리부터!
■ 딩동, 샘톡왔어요 | 이서연 님 외 2명
■ 십자말풀이
■ 생활수기 당선작 | 내 이름 석 자
■ 내 영혼이 머물던 자리 | 시인 신석정과 한옥 천창
■ 행복의 詩 | 해바라기
■ 행복일기 | 여보, 당신 응아해? 외 6편
■ 할머니의 부엌수업 | 종가의 비법과 넉넉한 인심으로 차린 한상 _쪽파꽃게무침
■ 바다는 울지 않는다 | 아버지의 바다, 아들의 바다
■ 바람이 전하는 말 | 어느 시골 마을의 까치와 까마귀
■ 일상의 디자인 | 주객전도 마케팅으로 날개를 다는 브랜드
■ 길모퉁이 근대건축 | 오래전 경험한 최소한의 주거
■ 향기가 있는 수필 | 빙수(氷水) 예찬
■ 시원섭섭 군대 이야기 | 간곡한 기도의 응답 초코파이
■ 문화산책
도서_무례한 세상에 대한 유쾌한 문제 제기
음악_정감 가는 언어로 힐링하는 ‘민요 테라피’
전시_우리의 근현대 생활사 청계천벼룩시장展
영화_결코 특별하지 않은 보리네 이야기
공간_연희동 철물점의 반가운 진화
여행_눈이 즐거워지는 도심 속 공원 산책
■ 샘터 게시판
■ 편집자에게 · 독자에게
■ 정기구독 신청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