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일에 사사건건 쫓아다니며 간섭하는 알파맘이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아이로 양육하는 베타맘이 대세다. 그동안 필자가 만나왔던 많은 베타맘들의 사례를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각색했다. 사실 이들의 고민에 완벽한 해결책은 없다. 그러나 엄마들의 이야기에 찬찬히 귀를 기울이다보면, ‘적어도 좋은 부모니까 이런 고민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프롤로그
대범한 엄마가 되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별난 아이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
밥 안 먹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사춘기 자녀와의 잦은 충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과연 사랑의 매는 필요악인가
게임 중독 우리 아이, 어떻게 다루면 좋을까
두근두근, 내 아이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