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2020 여름
통권 103호

주간 강지희 편집위원 권희철 김건형 박민정 인아영

펴내며
김건형 우리의 공포는 무력하고 우리의 일상은 강인해서

시선
이현석 이전의 세계

ZOOM IN 손보미
작가론 1 이광호 어쩌면, 우연입니다?손보미와 우연한 긍정의 방식
작가론 2 박혜진 페가수스의 우울
작가 초상 손보미 열 살

CROSS
강화길 수신지 강지희 사각지대에서 무대 위로?젠더 권력과 여성 신체의 경합들

특집
김민조 김소희 김정현 인아영 정구원 지금 여기, 예술과 비평가들

CRITICAL POINT 퀴어 페미니즘 이어?쓰기
김건형 비평의 젠더와 그 사적 패턴들이 지금

시
고명재 북 외 1편
김향지 눈사람의 사랑 외 1편
서윤후 여름 앨범 외 1편
이근화 나가는 날 외 1편
이소호 누구나의 어제 그리고 오늘 혹은 내일?NEW MUSEUM 외 1편
이원석 Long Walk
정재학 지 맘대로 생각하긴 외 1편
정화진 꽃집 소녀 외 1편
조윤진 발레리노 크로키 외 1편
최인호 노랑만 남아서 은행나무를 알게 되지 외 1편

동시
김개미 구름 한 덩이 외 1편
유강희 우유 한 방울 외 1편
이상교 오리주둥이 외 1편
임복순 몽골 여행 외 1편
장옥관 지문 외 1편

소설
김초엽 오래된 협약
서장원 이 인용 게임
이희주 사랑의 세계
편혜영 홀리데이 홈

장편연재
최은영 밝은 밤 (2회)

비평
이경진 소설의 젠더. 18세기 독일 소설의 젠더 논쟁

계간평
김건형 선우은실 오은교 조대한 변화하는 세계와 나아가는 소설

김행숙의 시 읽기
김행숙 이 계절의 시집에서 주운 열쇠어들 2

지난 계절의 일기
김금희 말할 수 있는 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