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절약하며 생활하는 궁핍한 후작가의 영애, 테레제.
어느 날 대공의 심부름꾼으로 근위기사 제이드가 후작 저택에 찾아와
테레제가「대공비 후보」가 됐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가난한 귀족인 내가 대공비라니 말도 안 돼!
테레제는 거절했지만 대공비가 되지 않아도
「후보자에게 10만 페일 지급」
「시녀나 궁녀로 고용될 기회 제공」이라는 혹하는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꿈꾸던 궁녀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테레제는 대공비 후보로서 대공성에 들어가는데….
하지만 그곳에는 안하무인 영애들과의
대공비 쟁탈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테레제는 과연 동경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혹은 대공비가 될 수 있을까?!

제1화
제2화
제3화
제4화
테레제 입성 전날의 엘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