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탐구생활』은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세상에서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첫 번째 방법〉, 〈왜 영화에 물음표를 달고 느낌표를 찍는 걸까?〉, 〈영화제작의 중심엔 프로듀서가 있다〉 등 영화를 좋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고려대 재학 중 일본으로 유학하여 와세대 대학을 졸업하였다. 91년 모스크바 국립대학 교환유학을 거쳐 와세다 대학원 문학석사를 취득하였다. 일본 영상에이전시에서 영화마케팅 실무를 쌓은 후 1996년 말 귀국하여 영상산업신문기자로 영상업계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2000년 부터 영상산업신문 편집국장과 영화주간지 'CINEBUS' 편집장을 겸하면서 영화 기획자로 활약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1년부터 영상물 등급위원회 심의위원, 2002년 추계예술대 문화산업대학원, 2003년 동국대 문화예술 대학원,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강사 등을 역임한 후, 2005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를 거쳐 2008년까지 영상물 등급위원회 심사위원과 영화투자심사역을 역임했다. 현재 (재)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문화콘텐츠 기술과 영상산업분야의 CT 사업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영상비즈니스의 세게』, 『일본 영화 길라잡이』『영화 마케팅 비즈니스』『캐릭터 비즈니스』『영화 매니지먼트』『2004년판 한국 비디오 & DVD 연감』『흥행영화엔 뭔가특별한 코드가 있다』『영화검정』, 『입체영화 산업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