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건강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물은 순식간에 이슈로 떠올랐다. 과학자는 연구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로 얻은 지식도 대중에게 잘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렇게 하는 데 과학 관련 서적은 정말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때는 고리타분하고 평범한 내용을 구태의연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새로운 연구 성과와 지식을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여 학술적인 문제까지도 대중에게 잘 전달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물이 우리 몸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독자 스스로 판단하길 바란다.

서문
제9장 각양각색의 물
천연광천수 - 천연의 것, 자연의 것이 가장 좋다
천연샘물 - 원래 광천수와 뿌리가 같아
순정수 - 장기간 마셔서는 안 돼
미네랄워터 - 미네랄이 함유된 물이 그렇지 않은 물보다 좋다
빙하 샘물 - 가장 좋은 물
심해수 - 후발 주자로 향후 시장 넓어
장수촌 물 - 중국 장수촌의 최고 샘물
산소수 -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므로 신중히 마셔야
소다수 - 인공보다는 천연이 좋아

제10장 사람들마다 물 마시는 특징이 달라
노인은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
영아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
임산부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
학생은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
운동선수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
농민이 마시는 물에도 주목해야
우주 비행사는 어떻게 물을 마셔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