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학교를 나와 일을 하려면 학력보다도 종합적인 인간으로서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일을 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힘,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힘, 고난을 만났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힘 등 이 사회를 너그럽고 씩씩하게 자립해 살아가는 것이 학창 시절 시험 석차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등교 거부나 은둔형 외톨이들이 여전히 많은 것을 보면, 현대 아이들은 학력뿐 아니라 학교 사회나 실사회에서 살아가는 기력이나 체력도 저하되어 있다. 여기에 흉악 범죄가 저연령화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규범 의식이나 공공 의식 등 인간으로서의 도덕도 약화되었다. 즉 인간으로서의 종합적인 힘이 저하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학력을 포함해서 종합적인 인간의 힘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제3장 남에게 사랑 받는 아이로 키우자
22 사랑이 아이를 키운다. 부모의 사랑으로 인간력은 길러진다
23 인사는 주변 사람에 대한 작은 배려 남을 사랑하고 남에게 사랑 받는 첫 시작은 인사에서
24 대답이 명쾌하면 상대방 좋아한다. 대답을 잘하면 행복해진다
25 뒤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뒷정리로 책임감을 길러준다
26 감사의 마음은 표현함으로써 길러진다. 행복은 “고마워요”로 전달된다
27 자신에게도 고통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고통도 이해한다
28 매너 있는 아이는 호감을 산다. 매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에서 생겨난다
29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은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30 부모를 거들 줄 아는 아이는 주변 사람에게 공헌 할 수 있다. 남을 도울 줄 아는 아이는 모두에게 사랑 받는다
31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가정에서는 서로 사랑할 수 있다